지부소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사업장장 김대식)로부터 지역사회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2,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4일(목)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 김대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장,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리대, 파우치, 영양제, 보온물주머니 등으로 구성된 ‘소녀야, 너를 응원해’ 키트를 관내 중·고등학교 여학생 219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본 사업은 4년째 지속되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신체건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신체건강 지원을 위한 사업을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금열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4년 동안 꾸준히 지원해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며”며, “여수지역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기사원문 :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1911